색다른 매력의 아프리카 영화 15편, 부산에서 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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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객에겐 생소한 아프리카 영화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영화의전당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제7회 아프리카영화제'를 개최한다.
2019년 처음 개최된 이 행사는 주한아프리카외교단(AGA)이 엄선한 아프리카 국가의 영화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이는 상영전이다.
같은 날 오후 2시 영화의전당 시네라운지에서는 관객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원두커피 시음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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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객에겐 생소한 아프리카 영화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영화의전당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제7회 아프리카영화제’를 개최한다. 2019년 처음 개최된 이 행사는 주한아프리카외교단(AGA)이 엄선한 아프리카 국가의 영화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선보이는 상영전이다.
올해는 아프리카 15개국의 작품 15편을 선보인다.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탄자니아 영화 ‘여자들’이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 사는 네 여성의 삶을 그린 영화로, 상영이 끝난 뒤에는 세코 샴테 감독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함께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GV) 행사가 진행된다.

또 ▷전통 어부 아타와 말하는 물고기의 기상천외한 모험기 ‘어부와 말하는 물고기’(가나) ▷테러리스트로부터 고향을 지키려는 젊은 농부 마무드의 이야기를 그린 ‘마을을 지켜라!’(부르키나파소) ▷멀어진 가족 간의 화해와 사랑을 그린 ‘바라캇’(남아프리카공화국) ▷작은 복사 가게를 운영하는 마흐무드의 일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마흐무드의 복사 가게’(이집트) ▷주도적인 삶을 살기로 결심한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오티스와 아피’(케냐) ▷참혹한 현실 앞에 놓인 소년의 여정을 그린 ‘붉은 아이들의 길’(튀니지) 등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영화의전당 시네라운지에서는 사진전 ‘사막의 속삭임: 아프리카의 숨결, 나마비아’가 열린다. E BS 세계테마기행에 출연해 아프리카 대륙의 아름다움을 소개해왔던 설재우 작가가 선보이는 전시로, 오는 1일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오는 31일 오후 3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는 ‘씨네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이화정 영화저널리스트와 김혜선 씨네21 기자가 참여해 아프리카 사람들의 삶과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 영화의전당 시네라운지에서는 관객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원두커피 시음회도 열린다. 예매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에서 할 수 있다. 무료. (051)780-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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