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국방 "2027년까지 높은 전투대비 태세…장비 획득도 박차"
윤창현 기자 2025. 5. 23. 16:42

▲ 타이완 국방부
타이완해협을 마주한 중국과 타이완 간 군사적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타이완군이 2027년까지 높은 전투 대비 태세를 달성할 것이라고 타이완 국방부장이 밝혔습니다.
타이완 자유시보는 오늘 구리슝 국방부장이 인터뷰를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군에 2027년까지 타이완 침공 능력을 갖추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구 부장은 새뮤얼 퍼파로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 등이 중국의 타이완 침공과 관련해 경고하는 등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직면해 군의 훈련과 장비 획득 속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군이 2027년까지 높은 전투 대비 태세라는 실질적인 전비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구 부장은 중국의 타이완 침공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전처럼 3년 넘게 지속된다면 전 세계의 경제 제재와 공급망 중단, 자본의 해외 탈출, 시장의 신뢰 붕괴 등이 발생할 것이며 이를 감당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
구 부장은 타이완이 반드시 강력한 자기방어 결심을 보여줘 중국이 침공에 필요한 비용이 이익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일깨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윤창현 기자 chy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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