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vs 김문수' 화천 오일장서 열띤 유세전

안의호 2025. 5. 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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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오일장날인 2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여론조사 1, 2위를 달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선거캠프가 화천읍 일원에서 각각 유세활동을 펼쳤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전 수방사령관 출신인 김도균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이 박종진 전 제1야전사령관과 고현수 전 2군단장, 이병록 전 해군교육사부사령관, 이보형 전 드론사령관, 하영재 전 2군단 부군장장, 박래봉 전 2군단 주임원사, 최두갑 전 15사단 공병대대 주임원사 등과 함께 화천오일장터와 화천시장, 시가지일원을 돌며 '평화가 참된 안보'라는 점을 역설하며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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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북한과 갈등 유발 화천군민 힘들게한 국힘 속아선 안돼"
국힘 "김, 실력있는 대통령 될 것… 이번 대선서 반드시 승리"
▲ 더불어민주당 장성유세단이 23일 화천읍 시가지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국민의힘 한기호 국회의원이 23일 화천읍 사기자에서 김문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화천오일장날인 2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여론조사 1, 2위를 달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선거캠프가 화천읍 일원에서 각각 유세활동을 펼쳤다.

먼저 더불어민주당은 전 수방사령관 출신인 김도균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이 박종진 전 제1야전사령관과 고현수 전 2군단장, 이병록 전 해군교육사부사령관, 이보형 전 드론사령관, 하영재 전 2군단 부군장장, 박래봉 전 2군단 주임원사, 최두갑 전 15사단 공병대대 주임원사 등과 함께 화천오일장터와 화천시장, 시가지일원을 돌며 ‘평화가 참된 안보’라는 점을 역설하며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

 

▲ 더불어민주당 장성유세단이 23일 화천읍 시가지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도균 위원장은 “내란수괴 윤석열을 비호하고 그 선두에서 동조한 세력이 강원지역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라며 “국민의힘이 망가뜨린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기 위해 안보전문가 장성유세단이 화천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진 장군은 “국민의힘측이 문재인 정부때 육군 27사단을 해체했기 때문에 화천지역이 살기 어려워 졌다는 주장은 인구감소로 국방개혁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호도하는 가짜뉴스”라며 “북한과 갈등을 유발해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해 국민과 화천군민의 삶을 더 힘들게 했던 국민의힘에 더 이상 속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 국민의힘 한기호 국회의원이 23일 화천시장을 돌며 김문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도 이날 지역구 한기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대현 도의원, 류희상 화천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일장터와 시장상가, 시가지 일원을 돌며 유세활동을 펼쳤다. 평소에도 열심히 지역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기호 의원은 시장 상인들과 악수를 나누던 중 잦은 지역 발걸음에 대해 누가 묻자 “나라가 망할까봐 또 찾아오게 됐다”고 답하기도 했다.

박대현 도의원은 “(호텔투숙비 10만원의 지역 경제순환에 대한 이재명 후보의)호텔경제학은 진보 경제학자도 문제있다고 말한다”며 “김문수야 말로 노동자로 살아왔기 때문에 일자리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실력있는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세차량에 오른 한기호 의원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당선되겠냐는 말들이 있는데 저는 당선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문을 연 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당이 풍비박산한 상황에서 어대문(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이란 소리까지 들으며 대선에 나선 문재인 후보는 겨우 41%를 얻어 대통령이 됐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후에도 당이 깨지지 않고 유지됐기 때문에 이번 대선에서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먼저 시장일원을 돌고 난 뒤 선거차량 유세를, 더불어 민주당은 선거처량 유세 뒤 시장은 방문했기 때문에 이날 양측으 선거단은 별도의 접촉 없이 유세를 마쳤다. 안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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