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런스미스 유니마회장 "춘천은 인형극 도시…뜻밖의 경험할 것"

이상학 2025. 5. 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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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런 스미스(Karen Smith) 국제인형극연맹본부(유니마·UNIMA) 회장은 23일 "적당한 도시 규모를 갖춘 춘천은 그야말로 인형극의 도시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캐런 스미스 회장은 이날 춘천인형극장에서 열린 '제24회 유니마 총회 및 춘천세계인형극축제' 개막기념 기자회견에서 "방문객들이 일주일에서 열흘 사이 도시의 분위기와 지역 특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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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유니마 총회·춘천세계인형극제 개막 기념차 내한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캐런 스미스(Karen Smith) 국제인형극연맹본부(유니마·UNIMA) 회장은 23일 "적당한 도시 규모를 갖춘 춘천은 그야말로 인형극의 도시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캐런 스미스 유니마 국제회장 [촬영 이상학]

캐런 스미스 회장은 이날 춘천인형극장에서 열린 '제24회 유니마 총회 및 춘천세계인형극축제' 개막기념 기자회견에서 "방문객들이 일주일에서 열흘 사이 도시의 분위기와 지역 특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축제를 위해 찾는 방문객들이 춘천이라는 도시에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뜻밖의 발견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연극 단체인 유니마의 총회가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하게 돼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의 풍부한 인형극 예술과 문화가 총회를 통해 더 깊이 이해되고 전 세계에 소개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 춘천인형극제 퍼레이드 [연합뉴스 자료사진]

캐런 스미스 회장은 "올해로 96주년을 맞는 유니마는 1929년 5월 체코슬로바키아 프라하에서 당대 최고의 인형극 예술가와 애호가들이 모여 만든 국제조직으로 이번 춘천 총회를 통해 집행위원회 18명의 위원을 선출하는 등 미래 인형극에 대한 중요한 결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2023 춘천인형극제 개막행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는 "춘천이라는 도시의 자연스러운 유산을 잘 이해하고 춘천시 관계자들도 훌륭하게 이끌고 있는거 같다"며 "유니마 총회와 전 세계 인형극 애호가들을 위한 관련 행사를 지지하고 함께 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니마총회와 춘천세계인형극제는 이날부터 6월 1일까지 춘천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54개국에서 200여명의 유니마 회원들이 참석하며 동시에 개최되는 춘천세계인형극제에는 21개국 100여개 작품, 총 1천100여명의 예술인이 참여한다.

2019 춘천인형극제 [춘천인형극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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