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창원으로 돌아간다…30일 한화와 홈경기부터

엔씨(NC) 다이노스가 창원으로 돌아간다.
엔씨는 “5월30일 창원엔씨(NC)파크에서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 개최를 결정했다”며 밝히며 창원엔씨파크의 재개장을 공식화했다. 지난 8일 울산 문수야구장을 올해 대체 홈구장으로 사용하겠다는 방침을 정한 지 보름 만이다. 엔씨는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총 6경기를 치렀다.
엔씨는 지난 3월 경기장 외장마감재가 떨어져 관중 3명이 부상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뒤 홈구장에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국토교통부가 5월초 정밀안전진단을 요구하면서 재개장까지 꽤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됐다. 엔씨는 6월까지 울산 문수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겠다는 기존 결정을 뒤집은 이유를 놓고 “지역 상권, KBO리그 팬, 선수단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창원엔씨파크에서 1군 경기를 재개하고자, 엔씨는 27∼28일 동안 마산야구장에서 예정됐던 KBO퓨처스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2연전을 창원엔씨파크로 변경했다. 두 경기 모두 오후 6시에 시작되는데, 27일 경기는 무관중, 28일 경기는 유관중으로 치러진다.
이진만 엔씨 다이노스 대표이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시민과 팬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야구장이 될 수 있도록 창원시, 창원시설공단과 협력하겠다”며 “오랫동안 엔씨를 믿고 기다려주신 많은 팬분에게 가슴 뜨겁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야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장필수 기자 fee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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