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이물질 걸려 숨진 두 살배기..사고 직전 '백설기' 먹었다
신민지 2025. 5. 23. 16:06

경기 김포 어린이집에서 이물질이 목에 걸려 숨진 2살 아이는 사고 직전 백설기를 먹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3일 김포경찰서는 최근 어린이집 사고로 숨진 2살 A군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A군은 전날 오후 3시 10분쯤 김포 모 어린이집에서 간식을 먹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어린이집 측은 사고 직전 백설기 떡을 잘라서 A군에게 나눠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후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응급 상황이 발생하자 A군을 상대로 '하임리히법'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임리히법은 이물질로 기도가 폐쇄됐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법입니다.
영유아의 경우 얼굴이 아래를 향한 상태로 등을 두드리거나 가슴 압박을 실시해 이물질을 빼내는 방식입니다.
경찰은 현장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전후 상황을 분석해 업무상 과실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이 이상 증세를 보인 직후 응급처치는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일단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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