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민주, 유시민도 대법관 시키겠다 우길 것"

김다연 2025. 5. 23. 15: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을 두고, 유시민 작가도 대법관 시켜주겠다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주 의원은 자신의 SNS에, 민주당 주장처럼 학식과 경험, 법률 소양에 따라 대법관이 될 수 있다면, 민주당은 유 작가가 명예훼손 재판을 받아봤으니 소양이 있다고 우길 게 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주당 개정안은 대법관 30명을 이 후보에게 아부하는 어용 시민운동가로 채운다는 속셈 아니냐 반문하며 이는 사법부 장악도 아니고 사법부 해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유 작가는 국민 대다수가 비하하는 이재명 후보의 호텔 경제학을 대학원 수준의 공부 없이는 소화하기 어려운 논쟁이라고 추켜세웠다며 아첨도 정도껏 하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