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홍콩 등 코로나19 재확산…정부, 대응 점검회의 개최

홍효진 기자 2025. 5. 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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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22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국립중앙의료원이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일부 국가(홍콩, 중국, 대만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 중인 상황을 검토하고 해외유입 차단 및 국내 방역 관리방안, 응급실 코로나 환자 동향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해외 코로나19 발생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고위험 국가발 입국자 안내 강화 등 해외유입을 관리하고 있다. 국내 유입 시 조기 발견 및 확산 차단 대응체계도 지속 유지 중이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발생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위중증 환자 비율과 병상가동률 등 주요 지표들도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정부는 해외 유행 확산이 국내 유입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방역망을 유지하겠단 입장이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앞으로도 감염병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외 및 국내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국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국민 여러분은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방역수칙을 일상 속에서 계속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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