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컸네"···'영앤리치' 정동원, 16살에 20억 현금 주고 산 자가 공개

가수 정동원이 대출 없이 매입한 서울 합정동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개했다.
정동원은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ep03. 최초 공개! 동원의 드림 하우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정동원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재의 20억원 상당의 자가를 최초 공개하면서 “이사 와서 사는 동안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데 이번에 내 채널이니까 모든 것을 오픈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동원은 “어렸을 때 시골에서 항상 가난하게 살았다. 성공하면 내 집 마련하는 게 꿈이라는 생각이 항상 있었다. (이 집이) 첫 집이기도 하고 애착이 더 많이 간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예전에 살 던 집이 집안에 내려오는 재각(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집)이었다”며 “집이 없어서 거기서 살다가 빚을 져서 고향에 카페 건물에서 식당 하면서 옆에 보면 사람이 살 수 있는 작은 방처럼 된 곳에서 가족들과 살았다. 그게 인간극장에 나온 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별로 잘 사는 집은 아니었다. 항상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빚 없이 내 집을 사고 싶다’는 마음이 저도 제 동생도 있었다. 그래서 진짜 가장 뿌듯했던 게 이 집을 샀을 때다”라고 말하며 "남들이 부럽다고 해도 아무렇지 않은데 가족들이 ‘잘 키워놨네’, ‘성공했네’ 이런 말 할 때 되게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정동원은 지난 2023년, 만 16살에 서울 마포구 소재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를 20억원 대에 매입했다. 57평에 한강뷰를 자랑하는 이 아파트에는 가수 임영웅도 거주 중이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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