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차리자!'고 집중한 배소현, 기분 좋은 마무리 [KLPGA E1채리티오픈]

강명주 기자 2025. 5. 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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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E1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데뷔 후 처음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 배소현은 1라운드에서 전반 18번홀(파5) 더블보기가 아쉬웠지만, 나머지 홀에서 버디 4개를 추가해 2언더파 70타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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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E1채리티 오픈 대회에 출전한 배소현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3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E1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데뷔 후 처음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 배소현은 1라운드에서 전반 18번홀(파5) 더블보기가 아쉬웠지만, 나머지 홀에서 버디 4개를 추가해 2언더파 70타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배소현은 첫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디펜딩 챔피언이라 캐디빕 색깔도 다르고 좋은 시간에 플레이할 수 있어서 기분 좋은 하루였다"며 "코스 컨디션이 작년과 다른 부분도 있었지만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후반에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배소현은 "전반에도 경기가 안 풀리지는 않았다"고 언급한 뒤 "18번홀을 빼고 모두 그린에 적중했다. 18번홀에서 세컨드 샷 실수가 나오면서 더블보기를 했는데, 그때 스스로에게 '정신차리라'고 화를 냈다. 덕분에 후반에 좋은 플레이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3승을 거둔 배소현은 '올 시즌 부담이 되진 않나'는 질문에 "부담보다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작년에 좋은 결과를 만들었기 때문에 스스로 기준점을 높이려고 한다. 높아진 기준에서 결과가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분명히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배소현은 남은 라운드에 대해 "코스 컨디션이 작년과 달라졌는데, 그린이 물러진 것 같다. 경기 초반에 그린 컨디션을 빠르게 파악해서 공략에 들어가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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