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가족 한끼 80만원…호텔 뷔페값 살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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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에서 기분을 내고 평소에는 소비를 안 하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전방위로 오르는 가격 탓에 구매를 앞두고 주춤하게 되는 것도 한몫한다는 지적입니다.
곳곳의 가격 인상이 멈추지 않으면서 커피값이 또 오르고, 호텔 뷔페도 심리적 저지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정광윤 기자, 우선 커피 가격 인상부터 짚어보죠.
[기자]
믹스커피부터 편의점 등에서 파는 커피음료, 프랜차이즈 카페까지 일제히 오릅니다.
우선 동서식품은 오는 30일부터 커피제품 가격을 평균 7.7% 인상한다고 예고했습니다.
맥심 모카골드 등 커피믹스부터 맥심 티오피와 맥스웰하우스 등 커피음료까지 모두 해당되는데요.
동서식품은 커피 원두와 야자유 등 주요 원재료를 전량 수입하고 있어, 환율로 인한 부담이 가중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카페의 커피값 인상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앞서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메가커피 등에 이어 엔제리너스와 뚜레쥬르도 이달 말쯤 커피가격을 최대 300원 올릴 예정입니다.
[앵커]
호텔 뷔페 가격도 고공행진 이라고요?
[기자]
비싼 곳은 한 끼 20만 원에 육박합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호텔의 뷔페 '그랜드키친'은 이달 들어 런치, 디너 가격을 8천 원씩 인상했는데요.
이에 따라 평일 디너와 주말 런치·디너 가격이 19만 8천 원으로 올랐습니다.
롯데호텔 '라세느'와 신라호텔 '더 파크뷰'는 앞서 지난 3월부터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더 파크뷰'의 금요일 만찬과 주말 가격, '라세느' 주말·공휴일 가격 모두 19만 8천 원인데요.
각각 6천 원, 8천 원씩 올렸습니다.
이처럼 믹스 커피부터 호텔 뷔페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식품 물가 상승세가 장기화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SBS Biz 정광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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