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레코드 타이' 김민선7, E1채리티오픈 첫날 선두…시즌 2승 겨냥 [KLPGA]

하유선 기자 2025. 5. 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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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E1채리티 오픈 대회에 출전한 김민선7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본 김민선7(22)이 제13회 E1채리티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민선7은 23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6,569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전·후반에 골고루 버디 4개씩 잡아내 8언더파 64타를 때렸다.



 



단독 1위에 오른 김민선7이 작성한 '64타'는, 지난 2015년 제37회 KLPGA 챔피언십 2라운드 때 이민영2가 세운 코스레코드(8언더파 64타)와 타이기록이다.



 



박지영, 이가영과 나란히 10번홀부터 시작한 김민선7은 11번홀(파4)에서 8.3m 첫 버디를 낚았다. 정교하게 핀을 공략한 13번홀(파4)과 14번홀(파3)에서는 연속 버디를 뽑아냈고, 18번홀(파5) 1.7m 버디 퍼트도 놓치지 않았다.



 



후반에는 2번홀(파4) 5.5m 버디 퍼트를 집어넣은 데 이어 4-5번홀에서 다시 연달아 버디를 적으며 선두로 도약했다. 그리고 7번홀(파4) 2.7m 버디를 보태며 추격자들과 간격을 벌렸다.



 



김민선7은 지난달 신설 대회 덕신EPC 챔피언십 정상을 밟았으며, 이달 초 제47회 KLPGA 챔피언십 공동 7위로 시즌 두 차례 톱10에 들었다. 현재 상금 순위 8위, 대상포인트 10위에 올라 있다.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은 57.14%(8/14)였으나 그린 적중률 100%의 좋은 아이언 샷을 날렸다. 아울러 그린 적중시 퍼트 수에서도 1.56개로 뛰어난 퍼팅감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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