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불륜설' 추자현, 복수심 품고 무속인 됐다 ('견우와 선녀')

유재희 2025. 5. 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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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배우 추자현이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 출연한다.

내달 23일 첫 방송 되는 '견우와 선녀'는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죽음을 앞둔 소년과 그를 구하려는 MZ세대 무당 소녀가 엮이는 청춘 로맨스다. 열여덟 소년 소녀의 첫사랑과 성장, 그리고 운명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추자현은 극 중 '염화' 역을 맡는다. 염화는 원작에는 없는 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로, 단정한 외모와 달리 깊은 상처와 복수심을 지닌 무속인이다.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주요 캐릭터들과 갈등 구도를 형성하며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추자현은 "원작에 없는 캐릭터라는 점이 오히려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함께하는 배우들과 제작진에 대한 신뢰도 컸고, 무속인 역할을 나만의 방식으로 풀어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품과 역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추자현이 새 드라마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추자현은 지난 2017년 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21년 우효광이 지인들과 모임 후 돌아가는 자리에서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힌 모습이 공개되며 불륜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우효광 측은 "친한 지인"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당시 추자현은 개인 계정에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효광 씨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다"며 남편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반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2년 만에 '동상이몽2'에 다시 출연해 논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재차 사과했다. 추자현은 "그 지인이 저랑도 친하다"며 당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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