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의 복귀' 유영찬 148km 건재하다... LG 불펜 공백 메울 수 있을까? 장현식·김강률·배재준 연쇄 부상에 '구원투수'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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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핵심 불펜 투수 유영찬(28세)이 반년 동안의 공백을 딛고 실전 복귀에 성공하며 1군 합류 시점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유영찬은 22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된 2025 퓨처스리그 NC전에 출장해 1이닝 동안 안타 1개를 허용하고 1탈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유영찬의 1군 복귀는 현재 불펜진 공백에 시달리고 있는 LG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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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찬은 22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된 2025 퓨처스리그 NC전에 출장해 1이닝 동안 안타 1개를 허용하고 1탈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이는 작년 11월 WBSC 프리미어12 이후 6개월 만의 공식경기 출전이었다.
이날 유영찬의 직구 최고 속도는 148km를 기록했다. 총 18구를 던진 가운데 직구 10개,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각각 4개씩 구사했으며, 이 중 14개가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했다.
3-10으로 열세였던 경기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유영찬은 선두타자 박시원을 좌익수 플라이로 해결했다. 도태훈에게 우중간 2루타를 내줬으나 조효원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안정감을 보였다. 마지막 타자 김범준과는 8구 대결 끝에 헛스윙 삼진을 유도하며 깔끔하게 이닝을 마감했다.
유영찬은 대표팀 활동을 마친 후 작년 12월 팀 메디컬 검진에서 우측 팔꿈치 주두골 스트레스성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다. 재부상 예방을 위해 과도하게 자란 뼈 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재활에 매진해왔다.
유영찬의 1군 복귀는 현재 불펜진 공백에 시달리고 있는 LG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유영찬은 최근 2시즌간 LG 필승조의 핵심 구성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작년에는 마무리 투수로 발탁되어 62경기에 나서며 7승 5패 26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2.97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장현식의 부상 공백이 지속되면서 유영찬이 다시 한번 마무리 역할을 담당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염경엽 감독은 재부상 위험을 고려해 유영찬의 1군 승격을 성급하게 추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영찬은 이번 주말 2군에서 한 번 더 실전 감각을 점검한 뒤 다음 주 중 1군 복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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