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최악 폭염'…기상청 "평년보다 덥고 비 많이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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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철(6-8월)은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초여름인 6월부터 비도 많이 올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전망'(2025년 6-8월)에 따르면 초여름에 해당하는 6월 기온은 평년(21.1-21.7도)보다 높거나 비슷할 확률이 각각 40%, 낮을 확률은 20%로 조사됐다.
6월 강수량은 평년(101.6-174㎜)보다 많을 확률과 비슷할 확률이 각각 40%, 적을 확률이 2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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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철(6-8월)은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초여름인 6월부터 비도 많이 올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기상청이 발표한 '3개월 전망'(2025년 6-8월)에 따르면 초여름에 해당하는 6월 기온은 평년(21.1-21.7도)보다 높거나 비슷할 확률이 각각 40%, 낮을 확률은 20%로 조사됐다.
7월(평년기온 24-25.2도)과 8월(24.6-25.6도)은 기온이 평년기온을 웃돌 확률이 50%로 제시됐다. 비슷할 확률은 40%, 낮을 확률은 10%에 불과했다.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미국 해양대기청(NOAA) 등 11개국 기상당국의 474개 기후 예측 모델 전망치를 평균 냈을 때도,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평년보다 더울 확률이 6월 58%, 7월 64%, 8월 71%로 집계됐다.
기상청은 올 여름 더위의 주된 원인으로 열대 서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상태인 점을 꼽았다.
강수량은 6월에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6월 강수량은 평년(101.6-174㎜)보다 많을 확률과 비슷할 확률이 각각 40%, 적을 확률이 20%로 나타났다. 7월(평년 강수량 245.9-308.2㎜)과 8월(225.3-346.7㎜)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이고, 평년보다 많거나 적을 확률이 각각 30%, 20%다.
올 여름 비가 많이 온다면 북인도양과 열대 서태평양 수온이 높아 우리나라 남동쪽에 고기압이 발달,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어 들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됐다.
태풍은 평년(여름 평균 2.5개)과 비슷하거나 적을 확률이 각각 40%다. 현재까지 서태평양에서는 대류 활동이 활발하지 않아 태풍 발생이 없었으며, 올 여름 북태평양고기압이 동쪽에 치우쳐 있어 태풍 경로가 대만이나 일본 남동쪽 해상으로 치우칠 가능성이 제기됐다.
기상 가뭄은 이달 기준 강원 영동과 경상도 일부 지역에서 확인됐는데, 다음달까지는 이 지역에 가뭄이 지속될 수 있다. 다만 7-8월에는 전반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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