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고속 무인기용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고속 무인기용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반도체 개발에 나선다.
KAI는 20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 평가원(KEIT),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현대자동차(현대차), LG전자, 두산로보틱스, 대동과 미래 신시장 선점 및 국내 팹리스 역량 강화를 위한 K-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개발 협력에 관한 협약(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 김지홍 KAI 미래융합기술원 원장, 조휘재 LG전자 부사장 등 수요 기업 및 협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AI 반도체는 디바이스(제품)에 탑재돼 클라우드와 서버 연결 없이 자체적으로 AI 추론 연산이 가능한 반도체를 말한다. 실시간 연산, 높은 보안성, 낮은 네트워크 의존성, 저전력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방산용 AI 반도체는 높은 보안성과 신뢰성이 필요하다.
KAI는 유무인복합체계에 AI 반도체를 적용한다. 방산용 AI 반도체를 활용해 온디바이스 형태의 자율제어시스템(ACS·Autonomous Control System)을 개발하고 AI 파일럿 기술을 유무인 복합체계를 위한 AAP(Adaptable Aerial Platform), 통신위성 등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국산 초음속 고등 훈련기 T-50, 다목적 전투기 FA-50의 기본 구성에 유무인 복합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파운드리 사업 접으라는 거냐”vs“책임 전가 말라”… 삼성전자 2026년 임단협 줄다리
- [MWC 2026] 실시간 통역부터 내비게이션까지… AI 스마트 안경 경쟁 불붙었다
- 헤어롤 하나가 1만3000원?… “비싸다” vs “기술값” 구혜선 특허품 가격 논란
- 최태원, 엔비디아 GTC 참석…젠슨 황과 HBM 협력 논의할 듯
- [단독] ‘나홀로 흑자’ 대한항공, 지난해 성과급 393% 지급키로
- [바이오톺아보기] ‘위고비 환상’에 20배 뛴 삼천당제약…지분은 장남·경영은 사위
- 서울 누르자 경기 아파트 매매 35% 껑충… 국평 17억 된 용인 수지
- “국수 먹는 사이 로봇 부품 도착”… 中 휴머노이드, 1만개 공급망 등에 업고 ‘10만대 양산’
- “100대 한정, 韓 전용”… ‘특별 에디션’으로 팬덤 잡는 수입차 업계
- 노원구 평균 월세 100만원 육박… 보증금 4배, 월세 40% 뛴 곳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