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전 남편에 부동산 가압류 당했다… "원만한 정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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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 측이 전 남편의 회사로부터 가압류를 당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3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기사화된 내용은 황정음이 진행 중이던 이혼 소송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다. 소송이 마무리 단계인 만큼 원만하게 정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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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거진 공금 횡령 논란

배우 황정음 측이 전 남편의 회사로부터 가압류를 당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23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본지에 "기사화된 내용은 황정음이 진행 중이던 이혼 소송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다. 소송이 마무리 단계인 만큼 원만하게 정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우먼센스는 황정음의 전 남편이 운영하는 철강가공판매업체가 황정음을 상대로 1억 5,700만 원의 대여금반환소송을 제기했으며 지난달 17일 부동산가압류를 추가로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지난달 30일 법원이 해당 철강가공판매업체가 청구한 부동산 가압류를 인용했고, 황정음이 보유한 부동산 일부에 가압류가 결정됐다고 알렸다. 이러한 가운데 황정음의 소속사가 입장을 밝히게 됐다.
황정음은 자신이 소유한 가족 법인회사인 연예기획사의 공금을 횡령해 가상화폐에 투자한 혐의로도 논란에 휘말린 상태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는 무관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지난 15일 황정음은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차에 2021년경 주위 사람으로부터 코인 투자를 통해 회사 자금을 불려보라는 권유를 받고,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뛰어들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사 명의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하였던 것 같다"고 고개를 숙였다. 황정음은 개인 자산을 처분해 회사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인출했던 자금의 상당 부분을 변제했으며, 일부 미변제금을 청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편 황정음은 그룹 슈가로 데뷔한 뒤 2007년 '사랑하는 사람아'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지붕뚫고 하이킥' '돈의 화신' '그녀는 예뻤다' '7인의 탈출' 등으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그는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2월 파경을 알렸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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