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시티도 뷔페 인상…파르나스 20만원 육박

최윤하 기자 2025. 5. 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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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서울 주요 호텔 뷔페들이 잇달아 가격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드래곤시티와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는 이달부터 뷔페 평일과 주말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서울드래곤시티의 프리미엄 뷔페 '푸드 익스체인지'는 평균 4.6%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평일 런치와 디너는 성인 1인당 5천원씩 올라 각각 12만원, 14만원이 됐고, 주말은 9천원 올라 런치와 디너 모두 15만 9천원이 됐습니다. 어린이 평일 가격도 2천500원 올라 런치는 6만원, 디너는 7만원이 됐습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급등한 식재료 값 등의 운영 여건 변화 속에서도 지난해 가격 변동 없이 운영해 왔지만 올해는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파르나스호텔의 뷔페 '그랜드키친'은 성인 1인 기준 조식은 5천원, 런치와 디너는 각각 8천원씩 인상했습니다. 조식의 경우 기존 8만원에서 8만 5천원이 됐고, 평일 런치는 16만 5천원에서 17만 3천원, 디너는 19만원에서 19만 8천원이 됐습니다. 주말 런치와 디너 가격은 19만원에서 19만 8천원으로 올랐습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전반적인 식자재 비용과 외식 물가가 계속 오르면서 내부적으로 원가 부담이 커졌다"며 "단순히 인상이 아니라 더 좋은 음식과 서비스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롯데호텔과 신라호텔이 뷔페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서울신라호텔의 '더 파크뷰'는 금요일 만찬과 주말 가격을 19만 2천원에서 19만 8천원으로 올렸고, 어린이 가격도 올려 주말 오찬과 만찬이 각각 6천원, 3천원씩 올랐습니다.

롯데호텔의 '라세느'도 주말과 공휴일 가격을 성인 1인 기준 19만원에서 19만 8천원으로 인상했습니다. 평일 만찬은 19만원에서 19만 2천원으로, 오찬은 16만 8천원에서 17만 3천원으로, 평일 아침은 2천원 올라 7만 9원으로 올랐습니다.

호텔 디저트 가격도 비싸지면서 망고빙수 가격이 15만원에 달하는 가운데, 뷔페 가격도 20만원 선이 깨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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