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또 웃으며 트로피 든다! 토트넘 버스 퍼레이드 계획 발표

박윤서 기자 2025. 5. 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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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토트넘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퍼레이드 진행을 알렸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UEL에서 우승했다.

이후 토트넘은 우승 기념 퍼레이드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은 UEL 결승전의 승리에 이어 5월 23일(현지시간) 금요일 버스 퍼레이드 계획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오후 5시 30분 에드먼턴 그린에서 출발하여 퍼레이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퍼레이드는 60~90분 정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진 = 토트넘

손흥민이 다시 한번 웃으면서 트로피를 들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결승전 교체 명단에서 시작했으나 후반전 투입되어 팀 우승에 기여했다. 토트넘이 워낙 내려앉고 맨유의 공격을 막아냈기에 공격적인 장면은 나오지 않았으나 손흥민은 수비 가담도 성실히 하면서 맨유의 우측 공격을 막았다.

종료 휘슬이 울리는 순간 손흥민은 눈물을 흘리며 환호했다.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이며 토트넘의 17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커리어 내내 준우승만 3번이었다.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우승 등 결승 무대에서 아쉽게 미끄러진 적이 많았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난 이제 레전드라고 말하겠다. 왜 안 되나. 오늘만! 17년 동안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다. 오늘 멋진 선수들과 함께라면 아마 클럽의 레전드가 될 거다. 이게 내가 항상 꿈꿔왔던 것이다. 오늘이 바로 꿈이 이루어진 날이다. 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너무 간절히 원했고 지난 7일 내내 이 경기를 꿈꿨다. 이제 편히 잠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자신이 레전드가 아니라고 말해왔는데 그 이유가 우승이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었다. 마침내 우승을 이루고 레전드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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