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무관들, 국립공원서 `국토 사랑` 키웠다

송신용 2025. 5. 2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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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명 지리산 등 전국 5곳서 2박3일 일정
외래식물 제거·자생식물 심기·등산로 쓰레기 줍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전경. [연합뉴스]

예비 사무관 345명이 전국 5개 국립공원에서 자원보전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국토 사랑을 키웠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21일~23일 제70기 신임관리자과정 교육생 305명과 제12회 외교관후보자 정규과정 교육생 40명 등 총 345명의 예비사무관들이 국립공원에서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봉사활동은 국립공원공단과 손잡고 지리산, 가야산, 팔공산, 덕유산, 설악산 등 전국 5개 국립공원에서 진행됐다. 활동은 국토 사랑 정신과 국가와 국민에 대한 헌신이라는 공직 가치를 기르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예비 사무관들은 △외래식물 제거 △자생식물 심기 등 자원보전 활동과 △등산로 쓰레기 줍기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 환경보호 홍보 활동(캠페인) 등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또 배수로 청소, 낙엽 제거, 시설물 정비 등 탐방로 정비와 시설관리 활동을 하며 국가와 국민에 대한 봉사 정신을 함양했다. 여기에 국립공원 인근 역사 문화 시설에 방문해 직접 탐방 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국립공원의 역할을 이해하고 국가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진다영 예비 사무관은 "국립공원에서 땀 흘려 일하다 보니 국토를 건강하게 보전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체감하게 됐다"라며 "공무원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보람과 자긍심이 앞으로의 공직 생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송신용기자 ssyso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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