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떠나 이렇게 많이 우승할 줄 몰랐다, '레알 역사상 최고' 트로피만 28개... 모드리치 뜨거운 작별

레알은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모드리치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을 마친 뒤 팀을 떠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레알과 모드리치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 넘게 이어온 동행을 끝내기로 했다.
하지만 모드리치는 레알 레전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레알 선수로 활약한 14년간 무려 28개의 우승 트로피를 쓸어담았다. '별들의 무대'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만 6회나 차지했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도 4차례 정상에 올랐다. 이외에도 코파델레이(스페인 국왕컵), UEFA 슈퍼컵 등 여러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덕분에 모드리치는 레알 구단 123년 역사상 최다 우승자로 올라섰다. 심지어 팀 우승을 비롯해 한 해 동안 세계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도 수확했다. 모드리치의 뒤를 이어 다니 카르바할(27회), 나초 페르난데스(26회), 마르셀루(25회), 카림 벤제마(25회)가 우승 톱 5에 포함됐다.
모드리치는 레알 전에 잉글랜드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2012년 이적료 3000만 유로(약 470억 원)에 레알로 이적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있었던 이적 첫 시즌에는 로테이션 멤버로 나섰다. 하지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두 번째 시즌 2013년부터 주전을 차지했고, 이후 매 시즌 팀 에이스로 활약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2021년 레알로 돌아왔다. 모드리치 역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올 시즌 많은 나이에도 리그 34경기에서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모드리치는 오는 24일에 열리는 라리가 최종 38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와 홈경기에서 팬들과 뜨거운 작별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모드리치는 "그 순간이 왔다. 결코 원하지 않았던 때다. 이게 축구다. 인생에서 모든 것에는 시작과 끝이 있다"며 "세계 최고 팀의 유니폼을 입고 위대한 일을 해내고 싶었다. 그 다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도 못했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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