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미개방 계곡길 8년 만에 공개…산청군, 내달 6·7일 탐방

최상원 기자 2025. 5. 2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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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미개방 구간 탐방 행사 포스터. 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은 내달 6∼7일 지리산 미개방 구간 탐방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지리산 구간은 삼장면 덕산사부터 장당옛마을까지 약 4㎞ 구간이다. 2017년 행사 뒤 약 8년 동안 공개되지 않았다.

군은 이 구간에서 비경인 장당 계곡을 둘러보면서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군은 올해 산청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날짜는 6일과 7일 이틀로, 시간은 아침 8시부터 낮 1시까지다. 참가 인원은 하루 200명(총 400명)까지다. 모집 기간은 30일까지다. 참가자들은 산청 특산물인 곶감과 꿀로 만든 지역 대표 간식과 함께 완주 메달을 받는다. 탐방이 끝나면 퓨전 국악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에 오셔서 지리산 숨은 보물인 장당 계곡의 비경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30일까지 온라인(lccl.co.kr/jrstb)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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