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노무현 묘역 참배하며 눈물…문재인 부부-권양숙 여사와 점심

오문영 기자, 김해(경남)=조성준 기자 2025. 5. 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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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눈물을 흘렸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다.

곁에는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알려진 김경수 전 경남지사, 사위인 곽상언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이춘석·김영진·조승래·이해식 의원이 함께했다.

이 후보는 이날 노 전 대통령 사저에서 노 전 대통령 배우자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노건호 박사,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차담을 겸한 오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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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김해=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23. photo@newsis.com /사진=고승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눈물을 흘렸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다. 이날은 노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다

검은색 정장에 넥타이 차림의 이 후보는 참배 내내 무거운 표정이었다.

그는 먼저 헌화대에서 묵념하며 고인을 기렸다. 곁에는 노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알려진 김경수 전 경남지사, 사위인 곽상언 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이춘석·김영진·조승래·이해식 의원이 함께했다.

이어 이 후보는 국화 한 송이를 받아 들고 묘소인 너럭바위 앞으로 홀로 걸어가 무릎을 꿇고 헌화했다. 약 1분간 묵념하던 그는 눈시울을 붉혔고, 헌화대로 돌아오는 길엔 바지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쳤다.

이 후보는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사람사는 세상의 꿈,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 진짜 대한민국으로 완성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김해=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인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를 마친 뒤 눈물을 훔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김해=뉴스1) 이재명 기자


이 후보는 이날 노 전 대통령 사저에서 노 전 대통령 배우자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노건호 박사,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차담을 겸한 오찬을 한다.

이 자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부부,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부부, 김경수 전 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도 참석한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김해(경남)=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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