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브라질산 닭 일부 수입 허용…육계株 약세
![[아이오와=AP/뉴시스]2009년 11월 16일 미국 아이오와주 한 양계장에서 닭 들이 늘어서 있는 모습. 2025.05.17.](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3/newsis/20250523121432859uaas.jpg)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정부가 브라질산 닭고기 일부 수입을 허용하면서 육계 관련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3분 현재 마니커는 전 거래일 대비 10.31%(119원) 급락한 10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체리부로(-6.56%), 동우팜투테이블(-5.61%), 하림(-4.15%) 등 다른 육계주들도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6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브라질 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의 닭고기에 대해서는 수입을 허용하고, 국내산 닭고기 공급 확대와 수입처 다변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브라질에서 발생한 AI로 인해 국내 닭고기 공급 부족 우려가 높아지자, 공급 안정화를 위해 미발생 지역에서 생산된 닭고기의 수입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수입위험평가와 브라질 당국과의 협의, 행정절차 등을 빠르게 진행해 브라질산 닭고기 수입 재개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김 직무대행은 "현재 주요 수입업체들이 보유한 닭고기 재고가 약 2~3개월분으로 파악된다"며 "국민들이 자주 소비하는 닭고기의 수급 안정화를 위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육계주는 세계 최대 닭고기 수출국인 브라질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정부가 브라질산 가금류 수입을 전면 중단하자, 국내 공급 부족 우려가 확산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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