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랠리로 암호화폐 시총 3.5조달러, 세계 1위 자산 등극
박형기 기자 2025. 5. 23. 12:08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최근 들어 연일 랠리하면서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총이 3조5000억달러를 돌파, 세계 1위 자산에 등극했다.
23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을 중계하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총은 모두 3조5200억달러다.
이는 미국 시총 1위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의 3조3800억달러보다 많은 것이다.
미국 기업 시총 순위는 MS가 3조3800억달러로 1위, 엔비디아가 3조2390억달러로 2위, 애플이 3조70억달러로 3위, 아마존이 2조1560억달러로 4위다.

암호화폐 중 비트코인 시총만 해도 2조2100억달러다. 이는 아마존보다 많은 것이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0% 상승한 11만121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날 새벽 4시를 전후로 11만1970달러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었다.

이날 비트코인이 랠리하고 있는 것은 하원이 감세안을 통과시켜 미국 재정적자가 더욱 늘 것이란 우려로 미증시가 약세를 보이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피난처로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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