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노무현 묘역 참배…"국민이 주인인 나라 완성"

조재완 기자 2025. 5. 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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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인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사람사는 세상의 꿈.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 진짜 대한민국으로 완성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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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盧묘역 참배하며 연신 눈물 훔쳐
방명록엔 "진짜 대한민국 완성할 것"
[김해=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6주기인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이동하며 눈물을 훔치고 있다. 2025.05.23. xconfind@newsis.com


[서울·김해=뉴시스]조재완 신재현 기자 =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인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방명록에 "사람사는 세상의 꿈.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 진짜 대한민국으로 완성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후보는 묘역 앞에서 묵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붉어진 눈가를 연신 손수건으로 닦으며 참배를 마쳤다.

참배 후엔 노 전 대통령 사저에서 권양숙 여사와 오찬을 가진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이해찬 전 대표가 함께 하며, 노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의원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도 배석한다.

이 후보가 봉하를 찾은 것은 당대표 재임 중인 지난해 9월 후 8개월 만이다.

이 후보는 봉하 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노 대통령께서 꿈꾸던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한 여정, 진짜 대한민국에 가닿겠다"며 "오늘의 절망을 딛고 내일의 희망을 일궈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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