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이민정 첫 예능 '가오정' 첫방부터 호평…이병헌 특급 내조
데뷔 27년 차 배우 이민정이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으로 안방극장에 상륙했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이민정이 시골 마을에서 이동식 편의점을 운영하고,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민정을 필두로 방송인 붐, 배우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등이 합류했다.
이민정은 "정은 나누자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프로그램 이름에 이민정이 마지막에 붙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1박 2일을 어딘가에 간다는 게 힐링이 될 수 있겠다는 기대를 했는데 24시간 넘게 계속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으니까 예기치 못한 일들이 생길 때도 있고 실수할 때도 있었다. 그런 것들이 재미있게 담길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야외 예능이 진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첫 예능 도전이 만만치 않았다는 그에게 김재원은 큰 힘이 되었다.
그는 "제가 01학번인데, 김재원 씨가 01학번이라서 유독 김재원 씨를 많이 놀렸다"며 "혹시 김재원 씨 팬들이 저를 미워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면 너무너무 좋고, 사랑스럽고, 잘 자란 친구라서 놀린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김재원은 "제가 민정 누나를 너무 좋아하고 따르고 있어서 그 부분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팬들을 향해 "민정 누나가 저를 되게 잘 챙겨준다.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의 특급 외조로도 힘을 얻었다.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이니까 재능 기부를 하라고 했더니 선뜻 알겠다고 했다"며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만물상 역할을 하던 톤으로 내레이션을 해주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했더니 그렇게 해줬다"고 전했다.
또 "1박 2일 집을 비울 때 육아를 전담해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팎으로 훈훈함을 자랑하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팀은 각자만의 숨겨진 매력으로 시청률 사냥에 나섰다.
이민정은 "멤버들이 다 매력이 있는데, 재원이는 어른스럽고 스스럼없이 다가간다. 정현 씨는 일적인 부분에서 굉장히 놀랐는데, 눈치 있게 자기가 무엇을 해야 될지 준비해놓는 걸 보고 사람들이 그 매력에 빠져들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안재현은 "스스로 굉장히 몸을 잘 쓰는 캐릭터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하체가 그렇게 부실한 줄 몰랐다. 아마 몸개그를 담당할 것 같다"면서 웃음 폭탄을 예고했다.
김재현은 "다 함께 으쌰으쌰 해서 만들어 간 촬영이었고, 과정이 너무 좋았다"고 회상했다.
김정현은 "즐겁고 편안하게 함께해주길 바란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정감 있는 모습과 유쾌한 웃음으로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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