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픈 '디펜딩 챔피언' 김민규, 볼 6개 잃어버려 2R 도중 기권
안경남 기자 2025. 5. 23. 11:54
2라운드 중반까지 18오버파 부진
[서울=뉴시스] 지난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김민규. (사진=코오롱한국오픈대회조직위원회 제공) 2025.05.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김민규. (사진=코오롱한국오픈대회조직위원회 제공) 2025.05.2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3/newsis/20250523115437105nutx.jpg)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코오롱 한국오픈 디펜딩 챔피언 김민규가 2라운드 도중 기권했다.
김민규는 23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듄스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9번째 홀을 마치고 경기를 포기했다.
전날 10오버파 81타로 부진한 김민규는 이날도 10번 홀에서 시작해 18번 홀까지 9개 홀에서 트리플보기 1개, 더블보기 2개, 보기 1개 등으로 8타를 잃었다.
이 과정에서 김민규는 가지고 있던 공을 모두 소진해 더는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됐다.
골프 규칙에 따르면 선수는 한 라운드에서 동일한 브랜드의 같은 품종 골프공을 써야 하는데, 볼이 모두 소진되면 쓰던 공과 같은 브랜드의 같은 품종을 구해서 경기를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기권을 택한다.
대한골프협회(KGA)는 김민규의 기권 사유를 손목 부상이라고 밝혔다.
KGA는 "김민규가 9개 홀을 마치고 손목 부상을 이유로 라운드 중 기권했다"며 "1번 홀부터 9번 홀은 플레이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2022년과 지난해 한국오픈 정상에 올랐던 김민규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오픈 세 번째 우승과 함께 대회 2연패를 노렸으나 무산됐다.
김민규는 내달 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막하는 DP월드투어 KLM 오픈에 나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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