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BoA"…미 최대은행 '공동 스테이블코인' 발행 논의

변휘 기자 2025. 5. 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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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보도 "초기 단계…입법·수요 등 변수"
A street sign for Wall Street is seen in the financial district in New York, U.S., November 8, 2021. REUTERS/Brendan McDermid

미국의 대형 은행들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의 안정성 확대를 목표로 "공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검토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 보도했다.

WSJ은 해당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을 비롯한 대형 상업은행들과 P2P 결제시스템 젤(Zelle)을 운영하는 얼리 워닝 서비스, 실시간 결제네트워크 기관 클리어링 하우스 등이 해당 논의에 참여 중이라고 전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또는 기타 통화와 교환 비율을 고정하는 가상자산이다. 은행들은 스테이블코인이 국가 간 결제 등에서 기존 결제시스템 대비 거래 속도를 효율화할 수 있고, 테크 기업 또는 소매업체들이 발행하는 스테이블 코인보다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WSJ은 "컨소시엄의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라면서 스테이블코인 관련 입법과 은행들의 수요 등이 논의의 변수라고 분석했다. 또 "은행업계에선 여전히 스테이블코인의 보안성이나 가상자산 규제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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