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선덜랜드’ 9년 만의 승격 VS 셰필드 2년 만의 복귀 ‘24일 PO 결승 빅뱅’

‘죽어도 선덜랜드’의 프리미어리그 승격 꿈은 이뤄질까.
선덜랜드가 23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25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플레이오프(PO) 결승전을 치른다. 승리하는 팀이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한다. 올 시즌 두 팀의 상대 전적은 1승1패다.
셰필드는 지난 시즌 EPL에서 승점 16점에 그치며 최하위로 강등됐다. 올 시즌 챔피언십 3위에 오른 뒤 PO 준결승에서 6위 브리스틀시티를 누르고 결승에 올라 다시 승격을 노린다.
선덜랜드는 9시즌 만에 1부 복귀를 꿈꾼다. 이번 시즌 챔피언십 4위 선덜랜드는 PO 준결승에서 극적인 승부 끝에 결승에 올랐다. 코번트리 시티와 PO 준결승 2차전에서 연장 후반 막판 극적인 동점골이 터져 1-1로 비겼다. 지난 10일 PO 준결승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던 선덜랜드는 1, 2차전 합계 3-2로 앞서 PO 결승에 진출했다.
선덜랜드는 2016-17 EPL에서 최하위로 챔피언십 강등의 고배를 마셨고, 2017-18 챔피언십에서마저 꼴찌로 추락하며 리그원(3부리그)으로 떨어져 ‘백투백 강등’의 불명예를 맛봤다. 이런 가운데 선덜랜드의 부활 노력을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죽어도 선덜랜드’가 2018년 방영돼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선덜랜드는 번번이 EPL 승격에 실패했고, 시리즈는 어느새 시즌 3까지 나왔다.
선덜랜드는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서 초반 선두를 달리며 팬들을 흥분시켰지만 17라운드부터 4위로 떨어지며 결국 4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PO 준결승에 진출한 뒤 힘겹게 결승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승격은 돈과 명예를 보장한다. 스포츠 전문 ESPN은 “챔피언십 PO 결승은 세계 축구에서 가장 큰 상금이 걸린 단판 승부로 평가된다. 선덜랜드가 EPL에 승격한다면 입장 수익, 중계권, 상업적 수익 등을 포함해 약 2억 파운드(약 3731억원)에 달하는 수익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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