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배후단지' 울산 남목일반산단, 올해 하반기 토지보상 시작
전체 면적 중 산업 용지 31.6%…주거용지에 1462세대 공급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동구 서부동 일원에 추진 중인 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올해 하반기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 2028년 준공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23일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이 서면 질문한 ‘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시에 따르면 남목 일반산단은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공장 인근에 관련 부품 공급 및 협력업체 입주를 위해 사업시행자인 울산도시공사가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병행해서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 2월에 개발제한구역(37만㎡) 해제를 마쳤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사업인정 협의를 완료하고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할 계획이다.
산단 전체 면적 52만7509㎡ 중 방어진순환도로를 중심으로 산업 용지 31.6%, 주거시설 용지 12.9%, 공공시설 용지(주차장, 공원, 녹지, 유수지 등) 53.8%로 조성된다.
사업지 북동 측에 배치되는 주택용지에는 분양주택 897세대, 임대주택 529세대 총 1426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반면 남목산단 편입 필지 수(약 370필지)에 비해 소유자(1100여명)가 많아 토지 등 보상 과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방어진순환도로를 중심으로 남측·북측 구역을 나눠 문화재 지표조사 시 매장문화재 발견이 추측되는 구역을 제외하고 우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고려해 동구 서부동 일원에 친환경 자동차 관련 일반산업단지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대길 의원은 앞서 서면질문을 통해 “남목산단은 친환경 자동차의 신규 투자와 연계한 미래 자동차 업종의 대규모 집적화 단지 조성과 공동주택 등 거주시설 또한 조성되기 때문에 동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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