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광장아파트 정비계획 공람 실시…여의도 12개 재건축 내년 1월 마무리 목표

서울시는 23일 광장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계획 공람을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공람 중인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대상지는 공공기여를 통해 다양한 공공시설을 도입한다. 여의나루로 변에 폭 12m의 선형 공원을 조성하고 샛강생태공원과 연결되는 입체보행로도 설치한다. 이를 통해 샛강공원과 여의도역간 보행축을 개선하고 도로로 단절된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또 여의동로 변에는 폭 10m의 녹지를 조성해 여의도공원 접근성을 개선한다.
공공시설과 지역 생활 인프라도 확충한다. 단지에는 연면적 1000㎡규모의 데이케어센터가 들어서고 2만1642㎡의 공공업무시설도 마련된다.
또 여의도 근무 직장인 대상 주택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공공임대주택 232가구(미리내집 11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광장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12층 높이 576가구 노후 아파트로 최근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완료해 주민공람 입안 절차를 밟아 오는 11월 정비계획 결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여의도에는 12개 단지가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정비계획이 기결정된 대교, 한양아파트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준비 중이며 시범, 공작, 진주, 수정아파트는 통합심의를 준비 중이다. 목화, 광장아파트는 신통 자문을 완료해 정비계획 결정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내년 1월까지 여의도 12개 재건축 단지 모두 정비계획 결정을 목표로 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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