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허리펑 “미국과 회담 실질적 진전”…미중 “어제 고위급 전화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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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펑 부총리는 어제 면담에서 "최근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실질적 진전을 이뤄 양국이 경제무역 협력을 계속해 나가는 조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이어 "JP모건 그룹을 포함한 미국계 기업들이 중국과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심화해 나가고,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계속 지원하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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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정책 '실세'인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는 어제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최근 미·중 무역 협상 진전으로 미·중 양국이 경제무역 협력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라고 평가하고, 미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환영한다고 말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허리펑 부총리는 어제 면담에서 "최근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실질적 진전을 이뤄 양국이 경제무역 협력을 계속해 나가는 조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이어 "JP모건 그룹을 포함한 미국계 기업들이 중국과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심화해 나가고,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계속 지원하는 것을 환영한다면서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다이먼 CEO도 답변에서 미·중 경제무역 회담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중국 자본시장에 깊이 뿌리내려 다국적 기업의 중국 진출과 중국 기업의 해외 발전을 더 잘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허 부총리는 지난 10부터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미·중 간 무역 협상에서 중국 측 수석대표를 맡았습니다.
지난 1월 백악관에 재입성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주요 타깃으로 관세전쟁을 촉발하면서 미중은 서로 100%가 넘는 관세 폭탄을 주고받으며 대치하다 제네바 무역 협상을 통해 90일간 관세율을 115%포인트씩 낮추기로 하는 등 '휴전'에 합의한 상태입니다.
미국 국무부와 중국 외교부는 미국 현지 시각 5월 22일 중미 미중 양국의 고위 당국자가 전화로 협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크리스토퍼 랜도 부장관과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어제 통화에서 미중 관계가 양국 국민과 세계에 중요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상호 관심사를 폭넓게 논의했으며, 소통의 선을 열어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외교부도 오늘 게재한 성명에서 마오 부부장과 랜도 부장관이 통화에서 중미 관계와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계속 소통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월가 황제'로 불리는 다이먼 CEO는 전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JP모건의 연례행사 '글로벌 차이나 서밋'에 참석했으며 런훙빈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회장과도 만나 금융투자 분야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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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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