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인증·실증형 연구개발 특례보증 도입…최대 3억원 지원

세종=오세중 기자 2025. 5. 23.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술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R&D) 사업화 성과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인증·실증형 R&D 특례보증을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중 '인증·실증달성형 과제'에 선정된 수행기업이 연구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후속 사업화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보 본점./사진=머니투데이 DB.


기술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R&D) 사업화 성과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인증·실증형 R&D 특례보증을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중 '인증·실증달성형 과제'에 선정된 수행기업이 연구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후속 사업화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인증·실증달성형 과제는 R&D 수행기업이 자체 자금을 활용해 먼저 객관적인 인증·실증 달성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수행한 뒤 그 성과에 따라 정부가 출연금으로 연구개발비를 보전하는 R&D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올해 45개의 인증·실증형 R&D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기보는 해당 과제를 수행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정부지원 연구개발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3억원까지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보증비율 상향(100%) △보증료 감면(최대 1.0%p) 등 우대혜택도 제공한다. 이후 지원기업 중 인증·실증 성공 판정을 받은 기업에는 최대 30억원의 후속 사업화자금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보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 IBK기업은행과 민간 주도 중소기업 R&D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실효성 있는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기정원은 과제 수행기업을 선정해 선지급 출연금 비율을 50%로 확대 지급하고 은행은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를 적용하는 등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기보는 이번 협업과 특례보증을 통해 R&D 전주기에서 민간 주도의 기술혁신이 확산되고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특례보증은 혁신기업 스스로가 사업화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부터 인증·실증, 후속 사업화까지 R&D 전주기를 지원하는 제도"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민간 주도의 맞춤형 R&D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의 R&D 성과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오세중 기자 danoh@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