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尹 휴대폰·대통령경호처 비화폰 서버기록 확보'

류동현 2025. 5. 23. 10:5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MBC 자료사진]

경찰이 대통령경호처 내 '비화폰'의 서버 기록 등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오늘(2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박종준 전 경호처장, 김성훈 차장 등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와 관련해 비화폰 서버 기록을 임의제출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윤 전 대통령 등이 사용한 비화폰·업무폰 등을 압수 및 임의제출 받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에 윤 전 대통령의 체포 영장 집행 전후의 비화폰 통화 내역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서버 기록에는 윤 전 대통령, 김 차장 등이 주고받은 비화폰 통화기록과 문자 수·발신 내역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비화폰 서버 기록은 2024년 12월 3일부터 2025년 1월 22일 사이의 기록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비화폰 서버를 확보하기 위해 여섯 차례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나, 번번히 경호처에 막혔습니다.


지난달 16일에도 특수단이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와 관련해 대통령 집무실과 경호처 등을 압수수색 하려 했지만 대통령실과 경호처가 '군사상·공무상 비밀에 대한 압수수색을 제한하는 형사소송법'을 근거를 이유로 가로막은 바 있습니다.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