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명태균보다 노상원이 먼저? 尹 검찰총장 퇴임 전 정치 책략 담은 문건 작성”
-尹-김용현 2019년부터 연락, 노상원-김용현 2020년부터 사적모임
-노상원, 윤석열 검찰총장 퇴임 시기-퇴임 후 할 일 문건으로 정리
-노상원 문건과 尹 퇴임 시기-퇴임 후 행보 일치
-계엄 선포문, 포고령, 최상목 문건도 노상원이 작성 추정
-노상원 USB 문건과 양식과 표현 유사
-계엄 후 김용현이 준 문건에 ‘헌병단’ 표현...예비역이 작성한 단서
-김용현 PC 사용하는 모습 본 적 없다는 게 보좌관들 진술
-노상원 문건 더 있다. 군 출신 인사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내용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강재구 한겨레신문 기자
◎ 진행자 > 한겨레가 요 며칠 단독 보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12.3 계엄 선포문과 포고령 등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라 검찰의 수사보고서 내용을 단독 보도했고요. 그 전날인 그저께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2020년부터 여러 개의 문건을 작성을 했는데 그 내용이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차원이었다, 그래서 결국 비선 책사 아니었느냐라고 하는 그런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도 내놨는데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서 이분을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강재구 한겨레 법조팀 기자입니다. 어서 오세요.
◎ 강재구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어떤 비결로 단독 보도를 계속하시는 겁니까? 이건 영업 비밀이죠?
◎ 강재구 > 예, 영업 비밀입니다.
◎ 진행자 > 너무 단호하게 끊으시네요. 알겠습니다. 일단 보도 내용 하나하나 점검했으면 좋겠는데 계엄 선포문, 포고령 이것만 아니라 그때 최상목 경제부총리에게 전달된 문건 이런 것까지 전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수사보고서가 있다?
◎ 강재구 > 네, 맞습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이 추정의 근거가 뭐예요?
◎ 강재구 > 경찰이 작년 12월 15일에 노상원 전 사령관을 체포한 뒤에 그 집 자택에서 USB를 발견했는데 거기에 본인이 작성했다고 주장하는 문건들 몇 가지 파일이 있었습니다. 그 파일에서 나온 제목의 표기나 아니면 목록을 표현하는 방식들이 실제 계엄 당시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그리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건넸다는 문건에 유사성이 있다.
◎ 진행자 > 쉽게 말하면 문서작성 양식이 똑같다?
◎ 강재구 > 양식과 표현에 유사성이 있어서 이게 노상원 전 사령관이 작성하거나 혹은 작성에 관여한 게 아니냐라는 그런 식으로 추정된다는 보고서인데 다만 노상원 전 사령관이 이걸 일일이 썼다고 볼 수 있다고 완전하게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습니다.
◎ 진행자 > 예를 들어서 문서작성 할 때 문서 제목을 센터에 박느냐 아니면 왼쪽으로 가느냐 제목에 꺾쇠괄호를 하느냐 아니면 아무 기호도 없이 하느냐 이런 스타일이 있잖아요.
◎ 강재구 > 맞습니다.
◎ 진행자 > 그게 노상원 파일에서 확인된 스타일과 똑같다, 이런 이야기가 되는 겁니까?
◎ 강재구 > 맞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검찰이 문서 양식이나 이런 것들을 보니까 동일성이 있었고 그리고 또 다른 측면에서도 이건 노상원 전 사령관이 작성한 게 아니냐라고 의심했던 게 뭐냐면 그 내용 중에 김용현 전 장관이 계엄 뒤에 국방부 인사기획관에게 줬던 국방부 일반명령이라는 문건이 있습니다. 선관위를 수사하는 제2수사단을 어떤 식으로 인사를 내라 이런 취지의 내용인데 그 내용이 어떤 게 있었냐면 수사 몇 부는 언제 OOO사령부에 있는 헌병단에 집결해라 이런 취지의 내용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 문건에 적힌 헌병단이라는 표현을 두고 군 관계자가 보기에는 이거는 예비역이 작성한 느낌이 든다고 얘기했는데
◎ 진행자 > 왜요?
◎ 강재구 > 왜냐하면 2020년에 군사법원법이 개정되면서 헌병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군사경찰이라는 표현으로 바뀌었습니다.
◎ 진행자 > 맞아요. 바뀌었죠.
◎ 강재구 > 계엄이 4년 뒤에 있었던 건데 현역이 썼다면 헌병이라는 표현을 쓸 리가 없는데
◎ 진행자 > 그러네요.
◎ 강재구 > 그거를 헌병이라는 표현을 쓴 거 보면 이건 예비역이 쓴 게 아닐까라는 걸 추정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내용들도 같이 담겨 있었던 보고서입니다.
◎ 진행자 > 예를 들어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은 자기가 썼다고 했고, 윤석열 전 대통령도 헌재 변론 과정이나 이런 데서 보면 김용현 전 장관이 가져와서 이렇게 했다 진술한 게 있잖아요. 그럼 이게 다 거짓말일 수가 있다는 얘기가 되나요?
◎ 강재구 > 우선 김용현 전 장관의 경우는 주변에서 그를 보좌했던 분들이 김용현 전 장관이 일단 PC를 쓴 적이 없라고, 쓰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 진행자 > 뭘 입력을 PC로 한 적이 없대요?
◎ 강재구 > 그걸 본 적이 없다 이런 취지로 얘기하고 있는 상황에
◎ 진행자 > 다 볼펜 손으로 썼대요?
◎ 강재구 >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노상원 전 사령관이 개인적으로 작성했던 문건과의 연관성이 있으니 둘이 모여서 같이 썼을 수도 아니면, 아니면 노상원 전 사령관이 써서 줬을 수도 있고 그런 추정이 가능한 게 있고. 그리고 윤 전 대통령이 어떤 내용을 빼라 마라 했다는 건 사실 그거를 초안을 써서 가지고 오면 그걸 윤 전 대통령이 이 내용을 빼라고 할 수 있는 거니까요. 그래서 그런 수정 작업은 있을 수 있다는 거죠.
◎ 진행자 > 가져와서 넣어라 빼라 했다는 것은 누가 작성했는가와는 다른 차원의 얘기가 되는 거니까요.
◎ 강재구 > 맞습니다.
◎ 진행자 > 혹시 그러면 이 내용, 당신이 이걸 쓰지 않았느냐고 하는 추궁이 검찰 조사 과정에서 없었답니까? 노상원 씨에 대해서.
◎ 강재구 > 거기까지는 제가 정확히 확인한 바는 없는데요. 아마 그런 추정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 보고서를 가지고
◎ 진행자 > 당연히 이건 조사 사항이잖아요.
◎ 강재구 > 그렇게 당연히 물었을 것 같은데 다만 제가 확인하지 못해서요.
◎ 진행자 > 이건 확인사항으로 남겨놓도록 하고, 그 다음에 그저께 보도한 걸 보면 문건이 여러 가지가 발견이 됐다는 거잖아요. 이게 컴퓨터에서 발견이 된 겁니까? 이 문건들은.
◎ 강재구 > 앞서 말씀드렸던 USB 안에 여러 문건들이 담겨 있었고 이거 너가 작성한 거냐 물으니 본인이 작성을 했는데 다만 그 내용에 대해서는 추궁을 했을 때 아무 진술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 진행자 > 그래서 한겨레가 보도한 걸 보면 문건 제목이 식목일행사 계획, YP작전계획, YR계획, 이런 건데 YP는 윤석열 프레지던트 이렇게 해석을 해야 되는 거죠?
◎ 강재구 > 그렇게 보입니다. 저희도 그걸 작성한 노상원 전 사령관이 YP는 윤석열 프레지던트라고 진술하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내용상으로는 그렇지 않을까라고 추정하는 거고요.
◎ 진행자 > YR은 뭐예요?
◎ 강재구 > R이 사임을 뜻하는 리자인이 아닐까. 왜냐하면 그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임한 이후의 행보에 대한 구상을 적어둔 거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라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어디까지나 추정입니다.
◎ 진행자 > 식목일은 뭐예요?
◎ 강재구 > 식목일은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언제 사퇴를 하냐에 대한 얘기가 있었거든요. 거기서 제안하는 건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직전에 사퇴하는 게 제일 좋다고 얘기하거든요. 왜냐하면 정치적 관심사가 제일 몰려 있으니까 그렇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러면 4월 7일 직전에 기념할 수 있는 날이 식목일이니
◎ 진행자 > 4월 5일.
◎ 강재구 > 그래서 식목일 작전으로 붙인 게 아닐까라고 저희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근데 저는 이 보도를 보면서 뭐했던 게 이게 2020년부터 2021년 사이에 작성된 내용이고, 군 관련도 아니고 이른바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차원에서 작성된 문건이라는 거잖아요. 그러면 노상원 씨가 정치 이쪽에서까지도 비선으로 활동을 해왔다는 얘기가 되는 거 아닙니까? 문건 내용만 놓고 보면.
◎ 강재구 > 내용 자체만 보면 그럴 수는 있죠. 말씀하신 대로 사실 아무런 관계가 없는 상황에서 민간인인 사람이 윤 전 대통령이 어떻게 행동을 해야겠다고 진지하게 문서를 작성할 이유는 사실 없어서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 다만 윤 전 대통령과 노상원 전 사령관 사이에 직접적인 만남이나 혹은 통화가 있었냐 이것까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긴 합니다.
◎ 진행자 > 그렇죠, 그 시점에서.
◎ 강재구 > 맞습니다.
◎ 진행자 > 아무튼 문건 작성 시점을 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재임하던 시점, 그래서 언제 검찰총장직을 던질 것이냐, 던질 때 어떤 메시지를 발신할 것이냐 이런 내용까지 들어가 있으니까 검찰총장으로 있을 때부터 인연이 닿았다고 추정이 돼야 되는 거잖아요.
◎ 강재구 > 그렇죠. 사실 둘 사이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면 사실 그 사이에 있을 수 있는 분이 김용현 전 장관이지 않습니까? 그 시기에 개별 사이의 관계를 추정을 해보면 김용현 전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에서 검찰총장 가기 직전, 2019년 정도부터 연락을 하고 지냈다고 얘기를 합니다. 지인을 통해서 만났다고 하고 검찰총장 시절에도 계속 교류가 있었다고 얘기하고 있고요. 그리고 노상원 전 사령관과 김용현 전 장관도 2020년에서 2021년 사이부터 사적 모임을 했고, 그리고 노상원 전 사령관의 경우는 김용현 전 장관이 각종 언론에 기고하는 칼럼이나 아니면 방송 패널 원고를 본인이 초안에 수정을 해줬다고 하면서 계속 자주 연락했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노상원 전 사령관과 윤석열 전 대통령이랑 교류하고 있었던 건 김용현 전 장관이기 때문에 그분이 그 둘을 연결해 줬을 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면 노 전 사령관이 주신 어떤 문건을 김 전 장관이 윤 전 대통령 쪽에 넘긴 게 아닌가 이렇게도 추정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아무튼 이 시점으로 놓고 보면 명태균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기 최소 1년 전부터 노상원 전 사령관이 이른바 정치 조언 내지 정치 책략을 담은 문건을 작성하고 있었다라는 이야기가 되는 거잖아요.
◎ 강재구 > 그렇게 읽힐 수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러니까요. 도대체 이 상황을 어떻게, 혹시 그러면 문건 내용과 실제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련 행동이 일치되거나 상당히 유사하거나 이런 부분이 있었습니까?
◎ 강재구 > 앞서 말씀드렸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에 퇴임하는 시점에 대해서 아까 4월 7일 보궐선거 직전이면 좋겠다고 했는데 실제 퇴임한 시점은 2021년 3월 4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그래도 비슷한 시기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그 뒤의 행보로서 5.18에 대한 상처를 치유하는 메시지를 내야 된다는 내용이 문건에 적혀 있는데 실제로 윤 전 대통령은 2021년 7월에 광주 5.18 민주묘지를 직접 방문을 해서 5.18은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을 피로써 지켜낸 헌법 수호 항거다, 이런 식의 메시지를 내는 걸로 봐서는 실제로 문건에 적힌 대로 이루어진 게 있는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근데 저는 이 문건 보도를 보면서 사실은 가장 먼저 떠올랐던 게 노상원 수첩이거든요. 지금 이 문건은 확인된 문건일 뿐이잖아요. 그러면 사실 확인되지 않은 또 다른 문건이 있을 개연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 강재구 > 물론 그렇습니다.
◎ 진행자 > 저는 그래서 정말로 제일 궁금한 게 노상원 수첩에 담겨 있는 그 끔찍한 내용들 있잖아요. 혹시 이게 문건화 돼서 어딘가로 보고가 됐을 가능성을 사실 제일 먼저 떠올렸는데, 물론 이건 추정의 영역입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세요?
◎ 강재구 > 일단은 저희가 확인한 바로는 다른 데로 전달이 되거나 이런 건 확인하지는 못했고요. 다만 그 수첩에 대해서 노상원 전 사령관은 김용현 전 장관이 얘기하는 걸 평상시에 적었다, 이런 취지로 얘기하는 거 보면 실제 본인 구상도 들어가 있을 수 있겠지만 계엄 과정에서의 밑바탕이 되는 계획이고 개중에서 실행할 것과 실행하지 않은 것이 나뉘어진 거 아닌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보통 통상적인 해석이라고 한다면 수첩이라고 하는 것은 누군가가 얘기한 것을 메모했거나 순간순간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적은 거잖아요. 그리고 수첩 내용을 보면 완성된 문장 형태로 되어 있는 건 아니니까 그것이 기초 아이디어나 정보가 되는 것이고 그걸 모아서 문건화 하는 것은 그 뒤로 이어질 수도 있다.
◎ 강재구 > 그럴 수 있죠.
◎ 진행자 > 상식적 추정은 그렇게 될 수 있는 거잖아요. 근데 이 관련해서는 노상원 수첩이 문건화되고 내지 보고가 되고 했다는 것은 검찰 조사 과정에서 전혀 나온 건 없는 거죠?
◎ 강재구 > 저희가 확인한 바로도 따로 없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근데 문건이 이거 말고 더 있습니까, 아직 보도되지 않은 게 더 있습니까?
◎ 강재구 > 저희가 확인한 걸로는 다른 문건들이 있습니다. USB 안에 담겼던 문건들이 있는데, 그 내용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된 내용은 아니라서 다른 군 출신 인사와 관련된 그분의 행보와 관련된 어떤 내용이긴 해서요.
◎ 진행자 > 행보라는 건 무슨 행보인데요?
◎ 강재구 > 정치적인 이런 건데, 저희가 내용을 확인하고 있어서요.
◎ 진행자 > 군 출신 인사의 정치 행보에 관련된 문건도 있다?
◎ 강재구 > 그런데 그게 실제로 시행이 됐는지 그분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가 확인이 아직 안 돼서 저희가 좀 더 확인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그래요. 뭔가 너무 제한적으로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 강재구 > 저희도 다 확인해서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아직 확인이 되지가 않아서.
◎ 진행자 > 제가 강 기자님을 괴롭혀 드릴 생각은 없습니다. 영업 비밀은 침해하지 않도록 하고, 그런데 보도가 나올 것 같기는 하네요.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 강재구 > 제 영업 비밀은 아니고 저희 팀장님 영입 비밀 (웃음)
◎ 진행자 > 하나만 더 여쭙고 마무리할게요. 노상원 씨가 또 다른 무속인을 찾아가잖아요. 그러면서 군인들 이렇게 하면서 물어본 이게 있지 않습니까, 이 관련해서는 어떻게 파악하고 있습니까?
◎ 강재구 > 나왔었던 게 무당을 찾아가서 이 사람과 김용현 전 장관이 잘 맞냐,
◎ 진행자 > 같이 일해도 되냐,
◎ 강재구 > 이런 내용들이 있긴 한데 말씀하셨던 게 실제로 노상원 전 사령관이 군 인사들 주요 핵심 지휘부들의 개인정보나 이런 것들을 가지고 있어서 그 인사와 관련해서 혹시 그런 걸 보지 않았을까라는 의심은 되긴 합니다만 다만 실제로 그분을 찾아가서 이분이 나랑 맞는지 이런 걸 확인했는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진행자 > 군 고위 인사들의 정보를 노상원 씨가 민간인이었는데 접근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
◎ 강재구 > 맞습니다. 제가 방금 말씀드렸던 내용에 군 인사들의 비화폰 번호 등이 적혀 있었던 그런 문건들인데요. 당연히 그걸 압수한 경찰도 당연히 군 후배한테 받은 거 아니냐라고 추궁하니까 노상원 전 사령관도 군인한테 받았겠죠, 근데 누구한테 받았는지 기억 안 난다. 그리고 정식 문건이 아니지 않냐, 이런 취지로 말씀하긴 했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강재구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한겨레 강재구 기자였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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