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고 쓰레기 버리고… 테슬라 로봇 집안일도 알아서 ‘척척’

최혜승 기자 2025. 5. 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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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옵티머스가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 엑스(X)

테슬라가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요리와 청소 같은 집안일을 자연스럽게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이런 모습이 담긴 옵티머스 영상을 소셜미디어 엑스(X)에 공유했다. 영상에서 옵티머스 로봇은 쓰레기통 뚜껑을 열어 쓰레기봉투를 버리고 빗자루로 바닥을 쓸거나 청소기를 돌린다. 주걱으로 냄비 안을 휘젓고 손가락에 힘을 줘 키친타월 한 장을 잡아 뜯거나 커튼을 치며 일상 작업을 수행한다.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가사를 수행하는 모습./ 엑스(X)

머스크는 이 영상에 “역대 최대의 제품”(The biggest product ever)이라고 적었다.

테슬라에 따르면 영상 속 옵티머스는 단일 신경망으로 작업을 수행했으며 1인칭 시점으로 동작을 보여주는 영상을 입력해 따라 했다. 나아가 옵티머스가 온라인에 올라온 3인칭 시점의 영상을 보고 직접 동작을 학습하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테슬라는 설명했다.

테슬라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학습한 1인칭 시점의 영상./ 엑스(X)

앞서 머스크는 지난 20일 미 경제전문 케이블방송 CNBC 인터뷰에서 “정말 장기적으로 중요한 것은 자율주행과 옵티머스뿐이며 이것들이 회사의 재정적 성공을 압도적으로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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