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놀러 온 관광객들, 차없는 구경시장에 화들짝

이상복 기자 2025. 5. 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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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개 점포 상인들 차없는 거리 조성
탁자·현수막 설치해 안전 공간 확보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2000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고 있는 충북 단양군 단양구경시장 인근 '골목상점가'에 차없는 거리가 조성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22일 단양팔경골목상점가 협회에 따르면 깨끗하고 친철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골목길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76개 점포 상인들이 힘을 모아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 거리는 한우일번가 골목부터 달라스에 이르는 구간으로, 상인들이 마련한 회비로 탁자 44개와 현수막 40개를 설치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한 공간을 확보했다. 이 구역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상인회에 등록됐으며, 지난해 12월 30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다.

이에 제41회 소백산철쭉제를 맞이해 축제에 협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단양의 골목상점가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단양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들은 단양군수 명의의 상인회 등록증을 받아 운영하고, 골목상점가의 활발한 운영으로 '건강한단양·살고 싶은 단양'에 힘을 보태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광배 단양팔경 골목상점가 회장은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로 단양구경시장과 연계한 공간 확보로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구경하고 물건을 사고, 여유로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추억에 단양을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면서 "깨끗하고 친절한 관광 단양을 만들기 위해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지난해 12월30일 단양군 제1호 단양팔경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김문근 단양군수, 김광배 단양팔경 골목형상점가 회장, 이만영 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하고 있다. 단양군 제공
충북 단양군 제1호 '골목상점가'에 차없는 거리가 조성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충북 단양군 제1호 '골목상점가'에 차없는 거리가 조성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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