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충혼탑, 남산공원서 이전해 서본 공원에 조성...내년 하반기 준공

김성권 2025. 5. 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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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에 있는 낡고 협소한 예천군 충혼탑[헤럴드DB]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예천군 충혼탑이 서본 공원 내에 조성된다.

군은 남산공원 정비사업에 따라 기존 충혼탑을 이전하고, 새로운 충혼탑을 예천읍 서본공원 내에 조성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될 충혼탑은 보훈 정신을 계승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조성될 계획이다.

군은 23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충혼탑 건립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다 품격 있는 추모 공간 조성을 위한 충혼탑 건립 사업의 설계 방향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설계 용역사,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해 설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간 구성 및 조형물 계획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군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바탕으로 설계를 확정한 뒤, 하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품격 있는 추모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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