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380억 횡령 혐의' 허경영 구속 송치

배민혁 2025. 5. 23. 10:0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법인 자금을 횡령하고, 여신도를 추행한 혐의 등을 받는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표를 오늘(23일) 구속 송치했습니다.

허 대표는 자신의 종교시설인 '하늘궁'에서 이른바 '영성 상품'을 원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법인 자금 380억 원을 횡령하고, 이 가운데 80억 원가량을 정치자금으로 유용한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허 대표는 법인 자금을 빌리는 것으로 가장해 빼돌린 뒤, 되갚지 않는 방식 등으로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조세 포탈 행위를 발견해 세무관서에 통보했습니다.

이 밖에도 상담 등을 빌미로 여신도 10여 명을 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허 대표의 이름과 사진이 붙은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인 이른바 '불로유' 사건 등에 대해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