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수호신' 비카리오가 손흥민에게 "우리는 서로를 평생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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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리엘모 비카리오(28)가 주장 손흥민(32)을 향한 남다른 감정을 보여줬다.
비카리오는 종료 직전 상대 레프트백 루크 쇼의 헤더를 막는 등 경기 내내 토트넘의 골문을 지키며 손흥민을 도왔다.
비카리오는 경기 후 인터뷰 자리에서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을 이야기하다 손흥민을 언급했다.
22일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비카리오는 "나는 손흥민과 토트넘의 역사를 함께 만들었다. 또 손흥민의 역사에 나도 함께 했다. 우리는 서로를 평생 기억할 것이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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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형주 기자 = 굴리엘모 비카리오(28)가 주장 손흥민(32)을 향한 남다른 감정을 보여줬다.
토트넘 홋스퍼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 결승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우승을 거머쥐었고 맨유는 준우승에 그쳤다.
이날 후반 24분 교체투입된 손흥민도 우승에 기여했다. 데뷔 이후 커리어 최초의 우승을 달성하며 팀을 17년 만에 정상에 올려놔 의미가 컸다.
손흥민이 트로피 갈증을 해갈하고 한을 풀어내는 것에는 골키퍼 비카리오의 활약도 결정적이었다. 비카리오는 종료 직전 상대 레프트백 루크 쇼의 헤더를 막는 등 경기 내내 토트넘의 골문을 지키며 손흥민을 도왔다. 결국 두 사람은 우승컵으로 해피엔딩을 맞게 됐다.
비카리오는 경기 후 인터뷰 자리에서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을 이야기하다 손흥민을 언급했다.
22일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비카리오는 "나는 손흥민과 토트넘의 역사를 함께 만들었다. 또 손흥민의 역사에 나도 함께 했다. 우리는 서로를 평생 기억할 것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언젠가 가족들과 함께 한국에 가면 손흥민이 날 맞아줄 것이다. 또 그가 이탈리아에 오고 싶어하면 나도 똑같이 해줄 것이다. 같은 팀의 일원으로 우승을 해내면 평생의 추억으로 남는다"라고 덧붙였다. 역사를 만들며 서로를 더 생각하게 된 두 선수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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