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6억을 건 마지막 게임"..'오징어 게임3', 피날레를 향해 전진

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 2025. 5. 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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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

/사진=넷플릭스

공개를 약 한 달 앞둔 '오징어 게임' 시즌3가 조금씩 예열에 나서고 있다.

넷플릭스는 23일 '오징어 게임 3'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비장한 표정으로 선두에 선 이정재, 그리고 새로운 게임을 앞두고 두려움과 경계심이 가득한 표정을 한 명기(임시완), 대호(강하늘), 현주(박성훈), 용식(양동근), 금자(강애심), 준희(조유리), 선녀(채국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게임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뒤로 펼쳐진 새로운 게임장은 어린 아이가 물감으로 그린 것 같은 수많은 별로 가득 찬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동심을 자극하는 게임을 배경으로 가장 잔혹한 일들이 벌어지는 '오징어 게임'만의 상징적인 설정을 한 눈에 보여준다. 

여기에 용식, 금자, 선녀는 한 발짝만 더 내딛어도 떨어질 것 같은 아찔한 난간 위에 서 있어 세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한다.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시즌3는 큰 틀에서 연결되는 하나의 이야기였다. 다만, 극 중 중요한 사건을 두고 파트를 두 개로 쪼갰고, 이를 6개월의 시간차를 두고 공개하는 방식으로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시즌2가 공개됐을 당시 '시즌3로 향하는 징검다리 같다'는 아쉬움 섞인 반응도 있었다.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3'를 공개가 다가올수록 조금씩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다시 끌어 올리고 있는 중이다. 지난 6일에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보도 스틸등을 공개했다. 특히 티저 예고편에서는 참가자들이 두 가지 색의 공을 랜덤으로 뽑고, 미로 같은 공간에서 서로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즌 3에서 공개될 새로운 게임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시즌2에서 볼 수 없었던 VIP들과 만찬을 준비하는 장면, 여전히 게임장을 추격하는 준호(위하준), 홀로 게임장을 살피는 핑크가드 노을(박규영)의 모습이나 준희의 출산을 암시하는 듯한 울음 소리도 들려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456억을 건 마지막 게임" 이라는 카피처럼 시리즈의 마지막 피날레인 시즌3에서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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