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60번째 생일상…직원 1,100명에게 '환갑잔치'
【 앵커멘트 】 예전에는 60세, 환갑이 되면 아주 성대한 잔치를 베풀었는데, 요즘은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환갑잔치'는 옛말이 됐는데요. 그런데 한 기업이 1965년생, 올해 환갑을 맞은 1,100명이 넘은 직원들에게 환갑잔치를 열어주고 있어 화제입니다. 안진우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환갑을 맞은 직원과 가족들이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들어옵니다.
행사장에는 떡과 과일, 꽃이 놓인 회갑 잔칫상이 차려졌습니다.
회사 대표는 지금까지 함께 해 준 직원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립니다.
환갑을 맞은 직원들을 위해 회사가 준비한 '환갑잔치'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행사에 초대받은 직원들도 기쁨과 고마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 인터뷰 : 차동기 / 삼구아이앤씨 직원 - "이렇게 많은 직원이 이 자리에 참석해주셔서 다 같이 축하해줘 즐거웠고, 고맙습니다."
국내 최대 위탁 관리·인력 파견 전문회사인 이 기업에서 올해 환갑을 맞은 직원들은 전국적으로 1,134명.
이날 부산에서 열린 행사에는 직원 150명이 환갑을 맞아 참석했습니다.
▶ 인터뷰 : 구자관 /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 "환갑을 상당히 소홀하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식들도 잘 챙기지 않고, 그 연세까지 우리와 함께 일해주시는 것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를 이런 식으로라도 전하는 게 좋겠다…. "
지난 4월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열리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환갑잔치'는 전국 곳곳에서 계속될 예정입니다.
MBN뉴스 안진우입니다. [tgar1@mbn.co.kr]
영상취재 : 최영석 VJ 영상편집 : 김미현
#MBN #삼구 #삼구아이앤씨 #구자관 #박준길 #안진우기자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의원 단체방서 ″권성동 사퇴하라″ 성토 쏟아져…한동훈 ″친윤 떨거지″ [21대 대선]
- [21대 대선] 이재명 ″이번 대선은 세 번째 4·3 청산하는 과정″
- 장민호 측, 가수·매니저 사칭 사기 경고 “개인 정보 등 요구 절대 NO”
- 한동훈 ″당 돈으로 하와이″ 주장에 홍준표 특사단 ″자비로 충당″
- 이준석, 국힘 향해 ″몇 년간 유승민 괴롭힌 것처럼 해봐라″
- AI가 꼽은 ‘허경영보다 더한 공약’은? [AI가 답해요]
- '삼겹살 먹는 지귀연' 합성 사진 올린 박수영…민주, 고발 나서
- 파주 가정폭력 남편 흉기난동…경찰관 3명 부상
- 트럼프 행정부, 하버드 유학생 등록 권한 박탈…″현재 학생들도 전학 가야″
- 국방부 ″주한미군 4,500명 감축, 한미 간 논의된 사항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