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특이 민원 전문관' 전국 첫 운영, 1~4월 14건 처리

박종대 기자 2025. 5. 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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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원규 수원시 특이민원대응전문관. (사진=수원시 제공) 2025.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공무원을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특이민원대응 전문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도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성희롱 등 상식을 벗어난 민원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올해 1월 도입됐다.

시는 경찰로 37년간 근무한 전문가를 특이민원대응 전문관으로 영입해 피해 공직자의 정신적 회복을 돕고 법적 조치를 담당하도록 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총 14건의 특이민원이 접수돼 현재 피해 조사와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가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일해야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 제도를 지속 발전시켜 다른 지자체의 모델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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