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터 기대감에 美 관련주 급등…국내 테마주도 '들썩'

배요한 기자 2025. 5. 23. 09:5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發 기대감에 '양자컴 테마주' 일제히 상승
[고양=뉴시스] 정병혁 기자 =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퀀텀코리아에서 IBM의 양자컴퓨터 '퀀텀'이 전시되어 있다. 2024.06.25.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양자컴퓨터 테마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양자컴퓨팅 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관련주들이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엑스게이트는 전 거래일보다 8.04%(670원) 오른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우리로(4.58%), 아이씨티케이(4.42%), 한국첨단소재(3.97%), 케이씨에스(3.46%) 등 주요 양자컴퓨터 테마주들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미국 내 양자컴퓨터 관련주의 급등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데 따른 영향이다.

아이온큐의 피터 채프먼 CEO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양자컴퓨팅의 엔비디아가 되겠다"는 비전을 밝히며 시장의 기대감을 키웠다. 아이온큐(36.5%), 리게티 컴퓨팅(26.4%), D-웨이브 시스템(23.9%), 퀀텀 컴퓨팅(14.5%) 등 주요 양자컴퓨팅 기업들의 주가는 일제히 급등했다.

양자컴퓨터는 조기 상용화 기대도 커지고 있다. 구글의 양자컴퓨터 개발 책임 엔지니어 율리안 켈리는 21일(현지시간) 구글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앞으로 5년 내에 양자컴퓨터만이 구현할 수 있고, 기존 컴퓨터로는 불가능한 응용 프로그램이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