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 거제조선소 통합관제센터 출범
우제윤 기자(jywoo@mk.co.kr) 2025. 5. 23. 09:45
AI CCTV 설치...드론 띄워 항공순찰도
사고 시 스마트헬멧으로 부상자 확인
의료기관과 연결체계도 마련
최성안 “무사고 실현에 크게 기여”
23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에서 최성안 대표이사(부회장)와 이왕근 조선소장, 최원영 노동자협의회위원장(왼쪽 4째부터)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사고 시 스마트헬멧으로 부상자 확인
의료기관과 연결체계도 마련
최성안 “무사고 실현에 크게 기여”

삼성중공업이 거제조선소 근로자 안전과 인프라스트럭처 보안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인 통합관제센터를 새로 구축했다.
23일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에서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관제센터는 거제조선소 HSE관(안전보건환경) 내 198㎡(60평) 규모로 마련됐다. 기존에 분산 운영돼 왔던 안전, 보안 관제 기능을 통합하고 스마트 기술과 접목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원인 분석, 완벽한 예방 체계 마련을 목표로 가동을 시작한다.
우선 관제센터는 야드 내 모든 CCTV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게 된다. 도장공장 등 화재 위험 구역에는 발화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CCTV를 도입했으며 해양공사 등 고위험 작업 장소에는 이동형 CCTV도 설치∙운용한다.
또 드론을 활용한 항공 순찰을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조선소 내 주요 시설물의 이상 유무도 수시로 확인한다. 사내 안전∙화재 사고 발생 시 안전요원의 스마트헬멧으로 사고자 정보를 확인하고 의료시설과 연결하는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도 수립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부회장)와 최원영 노동자협의회위원장을 비롯해 김인철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장, 전수진 거제소방서장, 정종득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 등 유관부처 관계자와 해외 선주들도 함께 했다.
최성안 대표이사는 “통합관제센터는 단순하게 CCTV를 모니터링 하는 곳이라는 인식을 넘어 스마트 안전, 스마트 보안의 중심이 될 소중한 인프라”라 “무사고∙무재해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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