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준석, 봉하마을로‥김문수, 토론 준비 주력

박솔잎 2025. 5. 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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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 앵커 ▶

6·3 대통령 선거가 이제 열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저녁엔 사회 분야를 주제로 주요 대선 후보 4명이 두 번째 TV 토론회에 나서는데요.

토론회에 앞서 이재명·이준석 두 후보는 서거 16주기를 맞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나섭니다.

한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오늘 아침 국가와 민족을 위한 조찬 기도회에 참석했습니다.

박솔잎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날 제주와 양산을 찾아 내란 세력에 대한 역사의 심판을 촉구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인 오늘은 유세 일정보다는 추모의 시간을 강조합니다.

이 후보는 노 전 대통령이 잠들어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참배할 예정인데, 봉하마을을 찾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회동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나흘 연속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섰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저녁 TV 토론회 준비에 주력합니다.

김 후보는 오전 7시 서울 태평로에서 열린 '국가와 민족을 위한 조찬 기도회'에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경기침체와 민생경제, 사회적 양극화로 갈등과 분열이 극심해졌다며 화합과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이후 공개 일정은 없이 저녁에 예정된 2차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노무현 정신'을 본받아 대선을 완주하겠다는 뜻을 강조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아침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3당 합당을 거부하고 작은 정당에서 시작했던 마음을 너무 잘 알 것 같다"며 거듭 대선 완주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당사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금속노조와의 정책협약식을 갖고 교육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늘 저녁 8시에 열리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두 번째 대선 후보 TV토론회는 MBC 등 지상파 방송사 등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네 후보는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 '초고령 사회 대비 연금·의료 개혁', '기후 위기 대응 방안' 등 사회 분야 세부 주제를 두고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박솔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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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930/article/6718799_367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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