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표, 부산국제연극제 글로벌포럼 좌장 맡아

전준호 2025. 5. 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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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연기예술과 김건표 교수가 제22회 부산국제연극제 글로벌포럼의 좌장으로 참여해 한국 연극의 세계 진출 가능성을 놓고 세계 공연예술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김건표 교수는 "이번 글로벌 포럼은 부산국제연극제가 한국적인 공연 예술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병태 집행위원장도 "부산국제연극제는 세계 우수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동시에, 한국 공연예술을 세계에 전하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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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탈리아 등 세계 공연예술 전문가 집결
한국 연극의 세계화 유통구조 구축 가능성 논의
제22회 부산국제연극제 글로벌포럼의 좌장을 맡은 대경대 김건표 교수. 대경대 제공

대경대 연기예술과 김건표 교수가 제22회 부산국제연극제 글로벌포럼의 좌장으로 참여해 한국 연극의 세계 진출 가능성을 놓고 세계 공연예술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이 포럼은 25일 부산 광안리 어댑터씨어터 1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멕시코, 칠레, 중국 등 6개국의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마우리지아 세템브리 예술감독은 이탈리아의 동시대 연극과 무용을, 양슈오 사무총장은 중국 계림의 도시공간 연극성을 주제로 발제한다.

멕시코에서는 루이스 타레케 오르티즈 시스네로스가 예술 창작 시스템의 이동성과 역할을 설명하며, 칠레 플라데아 페스티벌의 국제 경쟁력과 뉴욕 라 마마 극장의 니키 파라이소 큐레이터는 부산국제연극제의 세계화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건표 교수는 "이번 글로벌 포럼은 부산국제연극제가 한국적인 공연 예술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병태 집행위원장도 “부산국제연극제는 세계 우수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동시에, 한국 공연예술을 세계에 전하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교수는 연극평론가로서 국립극단과 한국연극평론가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연극 관련 저서를 다수 출간했다. 밀양연극축제 조직위원장과 총예술감독도 맡은 바 있다.

전준호 기자 jh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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