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1bp 내외 상승 출발…외인, 국채선물 매도
국고채 10년물 금리, 1.5bp 오른 2.755%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3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금리가 1bp(0.01%포인트) 내외 상승하며 약보합 출발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외국인은 이날도 국채선물을 순매도 중이다.

틱은 국채선물 가격 산정 단위로 국채선물 거래단위가 액면가 1억원임을 감안할 때 1계약당 1틱의 가치는 1만원의 가격 변동을 의미한다.
외국인은 장 초 3년 국채선물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2010계약, 4024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간밤 미국 감세안이 하원을 통과했다는 소식에 미국채 금리가 장 초 상승 출발했지만 이내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발언으로 하락 전환했다.
월러 이사는 이날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관세를 10% 가깝게 낮추고, 7월까지 모든 것이 확정, 완료돼 이행된다면 하반기에 좋은 상황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미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월17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22만 7000건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미국 경제의 견조함을 드러내는 지표는 또 있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은 5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2.3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 50.8보다 상승한 수치로 2개월래 최고치다.
이에 7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은 보합이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6월 동결 가능성은 94.6%, 7월 동결 확률은 73.1%를 기록했다.
한편 국고채 현물 금리는 1bp 내외 상승 중이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5bp 오른 2.755%를 기록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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