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수요 날개 달았다"…롯데관광 목표가 15% 상향"[줌인e종목]
"카지노·호텔 수용량 고려 시 올해 실적 개선 여력 충분"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지난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롯데관광개발(032350)이 중국 관광객 수요가 늘면서 올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한중관계 개선에 따른 방한 중국인 관광객 수요가 본격 가속화될 것"이라며 "올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실적 개선 속도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1분기 비수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유의미한 중국인 방문객 수 증가세를 보였다"며 "방문객 수는 1월 3만 4000명, 2월 3만 5000명, 3월 4만 1000명, 4월 4만 6000명을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힘입어 1분기 롯데관광개발의 매출액은 12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3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6.4% 늘었다.
오는 3분기부터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정책이 시행될 예정으로 한중관계 개선에 따른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환욱 연구원은 "2019년 같은 분기 대비 1분기 제주 입도객 회복률은 143% 수준으로 가파른 회복세를 기록 중이나 사드 배치 이전인 2016년 1분기 대비 회복률은 55% 수준에 그친다"며 "오픈 가능한 추가 테이블과 1600호실에 달하는 객실 수용량을 고려해 볼 때 실적 개선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주력 사업인 카지노 외에도 호텔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지점이다.
이 연구원은 "1분기 호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7% 상승한 312억 원을 달성했다"며 "국내외 평균 투숙인 비율은 외국인 67%, 내국인 33%로 외국인 투숙 비중 상승 추이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은 롯데관광개발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는 1만 5000원으로 기존 대비 15.4% 상향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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